(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세종경찰청 전기자전거순찰팀, 범죄예방 관련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전거 순찰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유인호 의원은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의 봉사 활동이 시민 안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세종경찰청의 협력이 더해질 경우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자전거순찰대는 세종시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자전거순찰대는 장비와 예산 부족 문제를 호소하며 안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경찰청 전기자전거순찰팀은 현재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및 교통질서 개선 활동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자전거순찰대와 협력하여 범죄 예방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두 조직의 협력이 세종시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체계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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