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권, 서해안 짙은 안개→서해바다 초속 11m 강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8 05:14: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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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충남권내륙과 일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당분간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8일) 오전(10시)까지 충남권내륙과 일부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3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홍성군 22도 등 22~24도로 어제(7일, 20.0~21.6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3도, 세종시 12도, 홍성 11도 등 10~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홍성군 23도 등 22~24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8일)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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