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도화선'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보이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도화선(導火線)'의 커버를 공개하며 오는 28일 컴백 일정을 발표했다.
공개된 커버에는 푸른 빛 헤드라이트 중앙에 한자어로 쓰인 '도화선'이라는 글자가 자리잡아 신비감을 더하며, 타이틀곡이 'TRIGGER (導火線)'(트리거)로 확정되면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꾸준한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으로 매번 새로운 기록을 쓰고있는 더보이즈의 컴백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더보이즈는 앞선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3부작 시리즈를 통해 '로맨스', '다크', '청춘'을 그들만의 '소년' 판타지로 해석해내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새로 세웠다.
이후 세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Ⅱ(THE BOYZ WORLD TOUR : ZENERATION Ⅱ)'로 총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층 성장한 K팝 대표 '퍼포머'의 모습을 보여줬다.
더보이즈가 이번 '도화선'을 통해 어떤 강렬한 비주얼로 베일을 벗을 지 더보이즈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의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 IST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