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의 후속편인 '조커 : 폴리 아 되'가 오는 10월 1일 극장을 찾는다.

이 작품은 조커가 노래하는 뮤지컬 느낌의 영화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토드 필립스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한 번 합을 맞춘 만큼 영화의 완성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커 : 폴리 아 되'는 15세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38분이다. 영화는 2년 전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아캄 수용소에 갇혀 최종 재판을 앞두고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그러던 중 수용소에서 만난 '리 퀸젤'(레이디 가가)이 그의 삶을 뒤바꾸며 '조커'의 본성을 깨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는 자신을 '할리 퀸'이라 지칭하며 아서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발전시킨다.

무고한 시민을 죽인 죄로 재판에 오르게 된 아서는 최후의 심판대에서 할리 퀸과 함께 조커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는 대중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우상이 된 조커의 사랑 이야기와 그의 초라한 마지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커 : 폴리 아 되'는 기존 '조커'의 팬들뿐만 아니라 뮤지컬 장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2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로튼 토마토에서 59%의 신선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10월 1일 국내 개봉되며 상영 시간 137분.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