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제주서 돌하루방과 ‘격한 포옹’… 소원은 ‘?? 류이서’와 영원한 사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21 20:11: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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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제주도서 돌하루방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의 아내인 방송인 류이서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류이서는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여기 밥 먹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곳인데 넘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전진은 제주도의 상징적인 돌하루방 조각상을 끌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전진이 돌하루방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마치 소원을 비는 듯한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돌하루방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해온 전통 조각상이다. 이곳에서 전진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장면은 제주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풍경은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잔잔한 바다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맞닿은 배경은 평온한 느낌을 주며, 뒤편에 보이는 항구와 해변 구조물들이 제주도의 특유의 해안가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전진의 패션 스타일 또한 눈에 띈다. 그는 검정색의 캐주얼 티셔츠와 ‘tennis’라고 쓰인 검정색 캡모자를 매치해 매우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티셔츠의 뒷면에는 영문 문구가 있어 스트리트 패션의 요소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스포티한 룩은 전진의 자연스럽고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는 한편, 제주도에서의 편안한 여행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모자는 살짝 얼굴을 가리며 그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신화의 전진과 결혼해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서로의 일상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그려왔다.

이번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 사진을 통해 전진과 류이서 부부는 일상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전진이 돌하루방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제주도의 전통적인 문화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장면으로, 자연 속에서의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 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류이서는 이와 함께 행복은 작은 것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보여주며 제주도에서의 평온한 시간을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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