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태평양 등짝’으로 팬심 저격... ‘베테랑2’ 400만 관객 돌파 감사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19 19:57: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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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태평양 등짝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배우 정해인이 19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탄탄한 근육질 체형을 드러내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넓은 어깨와 두드러진 등 근육이 인상적인데, 이는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로 보인다. 정해인의 이러한 모습은 흔히 ‘태평양 등짝’으로 불리며, 강인하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정해인의 패션 스타일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버킷햇(벙거지 모자)을 착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흰색 민소매 티셔츠는 그의 근육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이 아이템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로 남성다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트렌디한 버킷햇을 매치해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이 모자는 정해인의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그가 지닌 자유로운 감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정해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가 흥행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엿새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 이어 형사 ‘서도철’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강력 범죄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황정민은 다시 한번 서도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극을 이끌었고, 정해인은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합류한 ‘박선우’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선우는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소속된 신참 형사로, 정해인은 이 캐릭터를 통해 강력하고 냉철한 모습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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