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씨피㈜ 임직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5백만 원 기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9 14:51: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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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2차전지용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대표 최원근)는 19일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더블유씨피(주) 관계자는 "충주 대표기업으로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힘으로 숲을 조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모아 시작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의 뜻깊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한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성금을 보내주신 임직원의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씨피(주)는 2차전지용 프리미엄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충주와 오창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5.5m 광폭 분리막 원단 생산라인을 도입하는 등 초격차 분리막 기술과 탁월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왔으며, 현재 헝가리 사업장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2025년 초 북미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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