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약 4년 전 온라인으로 개최한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 - Deep Forest)'의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그들의 대면 콘서트 소식에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이들은 그룹 활동 공백기에도 솔로 앨범, 뮤지컬, 라디오, 연기 등의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계속해왔다. 탄탄한 그룹 활동 경력에 개인 역량까지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시리즈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다채로운 공연 구성을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해 그들만의 독보적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리즈의 컨셉은 러블리즈의 공식 SNS에 공개 된 티저 포스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의 티켓은 오는11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은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