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배드민턴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신수지는 자신의 SNS에 "요즘 나의 새로운 취미활동! 배드민턴 왜 이렇게 재미있죠? 열정만 가득 현실은 왕초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사진도 여러 장 올렸다. 짧은 스커트와 검정 양말, 흰 상의로 센스 있는 배드민턴 패션을 뽐냈다. 특히 리듬체조 선수 출신다운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한편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신수지는 은퇴 후 볼링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 E채널 '노는 언니',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입지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압박스타킹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