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휴천2동은 6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2024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휴천2동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30여 명은 한정교에서 남부육거리, 영주역 주변 관내에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신택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한 고향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송숙자 새마을부녀회회장은 “휴천2동 전역이 깨끗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환경정비 및 풀베기 작업으로 귀성객과 더불어 관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과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휴천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