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여성위원회(회장 김점숙)는 9월 6일(금) 법무보호대상자(이하 보호대상자)를 위해 명절위문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점숙 회장 등 4명이 참석하였으며 여성위원회에서는 기관 내 거주하고 있는 숙식보호대상자 명절위문금 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자를 위해 김점숙 회장은 100만원 상당의 양곡 170kg, 라면18box를 지원하였으며 하선미 고문은 생활관 내 대상자를 위한 95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박미자 위원은 25만원 상당의 부식을 지원하는 등 개별 기부도 이어졌다.

문성관 지부장은 “여성위원회의 좋은 영향력이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이어져 가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달식에 참여한 김점숙 회장은 “보호대상자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