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휴천3동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도움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동은 이날을 ‘국토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관내 주택가 및 골목길,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 집중 수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품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및 점검했다.

특히 구성로 구간(영주여객~파머스마켓) 도로변은 평소에도 차량 및 도보 이용량이 많아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환경 취약 구간이어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참여자들이 해당 구간 곳곳을 다니며 청결하고 쾌적한 휴천3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권남석 휴천3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도움 단체와 주민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