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상담실은 법률·소비자·통신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는 농업인 지원사업이다.

안동농협은 매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중심의 생활법률과 통신교육, 피해예방 교육, 개별 상담 등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형 조합장은 “농업인들은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 농업인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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