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오늘ㆍ내일 소나기→비 그친 뒤 다시 기온 상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6 02:44: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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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6일)과 내일(7일)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며 "비가 그친 뒤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33도 분포로 올라 덥겠다. 그리고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5~29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아울러,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06~09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6일)은 5~40mm 등이다.

또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6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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