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전지역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밤에는 열대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6 02:57: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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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일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라며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부산, 울산, 일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당분간 일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과 내일(7일)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7~21도)보다 3~6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0~33도로 평년(27~29도)보다 3~6도 높겠다.

또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7~21도)보다 3~7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1~33도로 평년(27~29도)보다 3~6도 높겠다.

한편, 오늘(6일)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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