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대응단계 화재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5 17: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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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대응단계 화재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개최.(사진제공.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 대응단계 화재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개최.(사진제공.포천소방서)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현장 출동 대원 및 관련 부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31일 영중면 양문리 공장화재에 대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5일 개최했다.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는 화재발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화재소재지를 관할하는 소방서에서 개최되며, 참석대상은 소방활동에 참여한 사람, 예방 관계 사무 담당 공무원, 통제관이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사람 등이다.

지난 7월 31일 오전 5시 58분경 발생한 양문리 공장 화재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인력 334명 차량 67대가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내부에 적재된 가연물이 많아 완진선언과 잔화정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 활동상황 발표, 인명탐색·화재진압 등 현장활동 사항 토론, 현장활동 시 문제점 및 개선 · 건의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권 웅 서장은 “이번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유사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 방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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