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경제 중흥의 할로를 찾는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5 14:28: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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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 현장 (부여군청)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 현장 (부여군청)

(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부연 (군수 박정현)이 부여군의 잠재력과 매력을 외국기업에 널리 알려 부여경제 중흥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는 부여군의 잠재력을 널리 알렸다(부여군청)
투자유치설명회는 부여군의 잠재력을 널리 알렸다(부여군청)

설명회에는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 알짜 부여를 알렸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하고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00만 불(한화 500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중국 HK POWER(주)의 오평 총괄비서도 참석하여 회사 소개와 함께 부여군 추가 투자 계획안을 발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내외 기업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준비했다. 많은 기업인이 부여군의 매력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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