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오늘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은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충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7~28도)보다 높겠다.

이와 함께, 오늘(5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3도, 세종시 22도, 홍성군 23도 등 21~2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세종 31도, 홍성 30도 등 29~32도가 되겠다.

또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4도, 홍성군 24도 등 23~2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1도, 세종 30도, 홍성 31도 등 29~32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5일)과 내일(6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