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라며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에 5~40mm의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5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은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내일(6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

아울러, 오늘(5일) 아침최저기온은 16~21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또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한편,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