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오늘과 내일 폭염특보 확대→밤애는 열대야 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5 03:35: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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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라며 "오늘 일부 해안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5일)과 내일(6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3도, 울산시 19도, 경상남도 18~22도로 평년(17~21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2도, 경상남도 31~34도로 평년(27~29도)보다 2~7도 높겠다.

또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3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7~21도)보다 3~6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0~33도로 평년(27~29도)보다 2~6도 높겠다.

이와 함께 내일(6일) 오전(09~12시)부터 모레(7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 울산과 경상남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6일)은 5~40mm 등이다.

한편, 내일(6일)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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