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서구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통해 총사업비 92억원, 연면적 990㎡의 지상4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건강증진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 관내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 사무실이 시설 노후로 불편함이 많아 사무실을 하나로 모아 교류를 강화하고 통합 복지정책을 펼치고자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당초 보훈회관 건립은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이용 편의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신축으로 변경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7월 15일에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건축사사무소 씨마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해당 작품은 전면 디자인과 이용자를 고려한 내부배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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