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지목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임영웅도 제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30 08:25: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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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영장심사
김호중 영장심사

최근 랭키파이의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트로트 음악계에서 김호중이 5월 넷째 주 기준으로 트렌드지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중은 무려 471,886포인트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관심을 자랑했다.

뒤를 이어 임영웅이 60,627포인트로 2위에 올랐으며, 전주 대비 16,000포인트 상승한 성적을 보였다. 이찬원은 23,408포인트로 전주 대비 431포인트 상승하며 3위에 자리했다. 영탁은 17,590포인트로 4위를 차지했으며, 정동원은 13,951포인트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성별 선호도에서는 김호중이 남성 10%, 여성 90%의 선호도를 보이며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웅과 이찬원 역시 여성 팬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연령별 선호도 분석 결과, 김호중은 50대에서 87%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이는 그의 음악이 중장년층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강훈과 이주영 같은 신예 트로트 가수들은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트로트 음악계 내에서도 다양한 세대와 성별이 각각의 취향에 따라 다른 가수들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랭키파이의 이번 분석은 트로트 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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