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모델 겸 배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렌 사이(Lauren Tsai)가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박서준과 로렌 사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SNS에 올라온 박서준의 일본 여행 목격담에서 그와 함께 걷고 있는 여성의 가방이 로렌 사이의 가방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또한 과거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SNS에 공개한 적도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에서는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로렌 사이가 많은 국내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으로 모델 겸 배우,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드라마 '리전' 시즌 3를 통해 배우 데뷔했으며, '걸스 오브 막시'(Moxie), '게임 오브 스파이'(Game of Spy)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나이는 1998년생 만 26세로, 1988년생인 박서준과는 10살 차이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해 유튜버 수스와도 열애설이 붉어진 바 있다. 당시에도 사생활이라며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DB, 로렌 사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