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 / 장일 페이스북](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3/2934444_3002594_3153.jpg)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가 공천 결과에 반발해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은 2일 오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노원갑에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노원갑에 공천을 신청한 장 전 위원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