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3월부터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2 13:41: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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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3월부터 무릎·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2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도구가 3월부터 무릎·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2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제공=영도구청
영도구가 3월부터 무릎·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2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제공=영도구청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은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부산 영도구지회와 연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2곳을 선정해 3월 중 테이블과 의자 등 3개 품목 약 304개를 지원해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지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살필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경로당 현장소통 방문에 이어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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