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가 3월부터 무릎·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2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제공=영도구청](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3/2934329_3002468_4111.jpg)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은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부산 영도구지회와 연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2곳을 선정해 3월 중 테이블과 의자 등 3개 품목 약 304개를 지원해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지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살필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경로당 현장소통 방문에 이어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