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성북을 전략공천 재심 요청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29 11:44: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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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성북구을 공관위 심사와 전략공관위 결정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성북구을 공관위 심사와 전략공관위 결정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 성북을 선거구 김남근 변호사를 전략공천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고 나섰다.

기동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진실보다는 검찰과 같은 잣대로 저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동민 의원은 "지난해 3월 당무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와 저 그리고 이수진 의원에 대한 시고가 정치탄압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당 검증위는 후보 적격으로 판단했는데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도 취임하면서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무시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은 '금품수수' 프레임으로 저를 공격하며 몰아가고 있다"며 "저는 공관위 회의에서 증거자료를 통해 이 일이 결코 금품수수가 아님을 제대로 소명했으나 공관위는 합의가 되지 않자 유례없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공천배제를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또 "현재 검찰이 기소한 모든 내용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의 부담함이 확인되고 있고 증인들의 진술도 일치하지 않고 계속 번복되고 있다면 검찰의 조작에 부화뇌동하는 금품수수 프레임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확신했다.

그러면서 "당은 저에 대한 기소를 정치탄압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기에 당연히 공천과정에서 검찰의 조작된 기소는 정치적으로 배척해야 한다"고 목소를 높였다.

기동민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될 그거는 전혀 없다"며 "이제라도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살아 있음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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