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美 법인, CJ Logistics로 출범…글로벌 B2B 확대한다

[ 서울경제 ] / 기사승인 : 2021-03-02 10:16: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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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법인, CJ Logistics로 출범…글로벌 B2B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이 2일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의 브랜드를 ‘CJ Logistics’로 통합 출범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한 ’DSC Logistics’와 미국 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지난해 출범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새 통합 브랜드인 ‘CJ Logistics’를 현판, 유니폼, 사원증 등에 일괄 적용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일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식과 K-POP 등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CJ’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영업망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글로벌 물류 역량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북미 물류 강자였던 미 통합법인의 네트워크와 CJ대한통운의 인프라를 결합해 ‘CJ Logistics’라는 단일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잠재 B2B 고객 형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 통합법인과 단일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국제 해상항공복합운송(포워딩), 유통업계의 다채널 통합물류 수행(omnichannel fulfillment)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물류사업 영역도 기존의 식품과 소비재 중심에서 콜드체인과 전기전자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확장할 수 있어 안정적 성장 기반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EO 에드 바워삭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확장할 것”이라면서 “한식과 K-POP 등으로 북미시장에서 각인된 CJ브랜드를 공유하면서 영업기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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