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챔피언십' 20일 LPBA스타트 9일간 열전... 용현지·조예은·장가연 등 PPQ 출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0 08:53: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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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프로당구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20일 LPBA PPQ(1차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LPBA PPQ 라운드가 진행된다. 오후 12시 15분, '웰컴저축은행' 용현지가 정수현을 상대하며, 김도경은 박혜린과 샷 대결을 벌인다.

김가영(하나카드)/@pba
김가영(하나카드)/@pba

​오후 1시 30분에는 '베트남 특급'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가 김성은2와 PQ 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오후 4시에는 'SK렌터카' 조예은과 '무서운 10대' 장가연이 각각 이지연2, 양혜영을 상대로 1차 예선 통과에 도전한다.

​PPQ 라운드 통과자들은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PQ(2차 예선) 라운드에 진출하며, 이 관문을 통과한 선수들이 21일 오후 4시 25분부터 시작되는 64강전에 합류한다.

차유람(휴온스)/@pba

한편, 이번 시즌 LPBA 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차유람(휴온스), 김민아(NH농협카드), 강지은(SK렌터카) 등 최근 10개 투어 합산 랭킹포인트 상위 32명은 시드 자격으로 64강에 직행했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22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리며, LPBA 결승전은 27일 오후 10시, PBA 결승전은 28일 오후 9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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