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만 난무'...승리, ‘캄보디아 태자단지 연루’ 루머 확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1 12:28: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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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빅뱅 승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빅뱅 출신 승리가 캄보디아 ‘태자단지’와 연관됐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근거가 없는 루머가 난무하고 있어 '2차 피해'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루머의 발단은 승리가 행사장에서 ‘Prince Brewing’ 문구와 ‘Prince Holdings’와 유사한 로고를 배경으로 마이크를 잡은 영상이 재확산되면서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최근 해당 영상을 근거로 태자단지와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했다.

빅뱅 승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빅뱅 승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그러나 현재까지 승리와 프린스홀딩스 사이의 직접적 연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태자단지는 리딩방 사기, 불법 도박, 납치·감금 등 각종 사이버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돼 왔고, 한국인 피해 사례도 보고됐다.

한국 정부는 해당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재외국민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현재 온라인상의 의혹은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공식 확인과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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