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밤 사이 대구시와 경상부도 북남부를 중심으로 5~3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9일) 오전(06~12시)에 경북중.북부,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대구, 경북남부는 모레(9일)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8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또.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8일) 아침최저기온은 16~24℃, 낮최고기온은 28~31℃가 되겠다.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17~23℃, 낮최고기온은 24~28℃가 되겠다.
한편, 오늘(8일)과 내일(9일) 남해안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또, 모레(10일)와 글피(11일)는 북한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