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괜찮다고"...이미주, ‘아는 형님’서 김희철과 핑크빛?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6 20:59: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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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김희철 (사진=JTBC ‘아는 형님’)
이미주 김희철 (사진=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이 절친 케미로 스튜디오를 달군다. 6일 밤 9시 방송에서는 김호영·이석훈, 허영지·이미주가 출연해 ‘찐친’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석훈은 “친하다고 생각했던 민경훈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테이가 간다고 해서 ‘난 절친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토로했고, 민경훈은 “석훈에게 전화했는데 콜백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석훈이 “연락받은 적 없다”며 맞받아치며 진실 공방이 벌어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이석훈은 “김호영은 예쁜 가방에 전기면도기를 넣고 다니며 틈날 때마다 면도한다”고 폭로,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허영지와 이미주는 현실 절친의 티키타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미주는 “생일날 영지를 만나기로 했는데 한 시간을 기다려도 안 왔다. 내 전화에 급히 오더니 씻지도 못했다며 우리 집에서 한 시간 동안 씻었다”고 폭로했고, 녹화 내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미주는 “희철과 함께 MC를 보던 프로그램에서 장난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그 기사를 본 엄마가 ‘난 희철이 괜찮다’고 연락을 보냈다”고 밝혀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김희철과의 핑크빛 농담에 형님들도 들썩이며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절친들의 폭로전과 ‘핑크 멘트’가 교차하는 JTBC ‘아는 형님’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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