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여성혐오에는 이중잣대가 없어야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9 14:57:15 기사원문
  • -
  • +
  • 인쇄
▲개혁신당 이유선 선대본 부대변인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에는 이중잣대가 없어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밝히고 여성단체의 이중잣대 비판 사진=고정화 기자
▲개혁신당 이유선 선대본 부대변인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에는 이중잣대가 없어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밝히고 여성단체의 이중잣대 비판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개혁신당 이유선 선대본 부대변인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에는 이중잣대가 없어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한 여성 혐오적 발언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성 단체들이 이에 대해 침묵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유선 부대변인은 "여성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일관된 원칙이어야 하며 특정 정치적 입장에 따라 대응이 달라지는 것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사안을 공정하게 다루고 모든 형태의 혐오 발언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후보의 TV 토론 발언이 여성 혐오적 표현을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여성 단체들의 강한 비판과 고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단체들은 이 후보의 발언이 성폭력적 표현을 확대 재생산하는 것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한 부적절한 댓글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침묵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정치적 입장과 단체들의 활동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여성 단체들은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결국 여성 단체들의 반응 차이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사건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한 여성 혐오적 발언과 관련된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성 단체들이 이에 대해 침묵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선 선대본 부대변인은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도 정작 아들의 여성 혐오적 발언에는 침묵하는 것은 위선"이라며 이 후보와 침묵하는 여성단체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후보의 장남이 여성 연예인 등을 상대로 음란한 댓글을 상습적으로 게시한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국민들은 정치적 신뢰성과 도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여성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일관된 원칙이어야 하며 특정 정치적 입장에 따라 대응이 달라지는 것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