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전선에서 비 구름이 퍼져 30일 0시기준, 일본 규슈 남부나 시코쿠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30일 오후는 비의 범위가 확대해, 장마 전선은 오키나와의 북쪽에서 일본의 남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선과 저기압에서 북쪽으로 퍼지는 구름이 서일본이나 동해를 덮고 있고, 규슈 남부나 시코쿠 등에서 비가 내려오고 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곳이 있는 예상이다
태평양 쪽을 중심으로 본 강의 비가 될 예상되며, 활발한 비 구름은 대부분이 해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반도 부근에서 서일본 방면으로, 한기를 동반한 상공의 저기압 '한냉 소용돌이'가 남하중이며,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져 태평양에서 확대되는 비구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5년 장마는 지역별로 시작과 종료 시기가 다르지만, 대체로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길어지거나 강수량이 많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 2025년 장마 예상 기간 (평년값 기준)은 6월 19일경 (일부 예측에서는 6월 15일 전후로 더 빨리 시작될 가능성도 언급) 시작되며, 7월 20일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전라, 경상 등)은 6월 23일경 시작, 7월 24일경 종료가 예상되며, 중부지방 (수도권, 강원, 충청 등)은 6월 25일경 시작, 7월 26일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장마시기, 제주도는 6월 중순, 남부와 중부지방은 6월 하순경으로 예상되며,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평년과 유사하거나 다소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장마 기간 동안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고, 폭염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