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32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 터 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8억 7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고, 올해는 지난 3월 협약을 갱신해 어버이날 선물 세트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1억 3580만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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