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5 메이퀸 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진(眞)을 수상한 모델 이채율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 이채율은 이날 대회에서 똑부러지는 자기소개와 우아한 드레스 워킹, 그리고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비인형 같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를 통해 좋은 점수를 얻은 이채율은 '2025 메이퀸 코리아' 진(眞)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25 메이퀸 코리아 진 수상자 이채율은 "영향력 있는 공개 대회를 통해 모델로서 인정받고 싶었고,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더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참가하게 됐다"며 "또한 저의 내향적인 성격을 다양한 경험과 무대를 통해 극복해 내고 싶었다. 이를 통해 저의 내면의 끼를 발산할 수 있었고, 대회 참가를 통해 저에게 있어서 큰 의미와 값진 시간을 얻은 거 같아 기뻤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채율은 뷰티 디자인을 전공한 뷰티 아티스트 출신으로, 2019년 국제 광고 피팅 슈퍼스타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방송, CF, 영화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해외 모델에이전시와 계약해 해외 출장과 다양한 엔터 및 모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도전으로 쇼호스트 등을 준비하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