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현, 5000만 원 스폰서 제안 폭로 "한달 2회 만남+선지급 가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6 13:55: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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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세현 나이 프로필 / 전세현 SNS 캡쳐 
배우 전세현 나이 프로필 / 전세현 SNS 캡쳐

배우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을 폭로했다.

전세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실례인 줄 알면 하지마. 또 하면 신고한다. 사람을 뭘로 보냐. 우습냐 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DM에는 “공인이라 실례를 범합니다. 만나게 되면 신분 공개 다 하겠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주면서 만나고 싶다. 그럼 제가 경제적 지원해드린다. 만나면 먼저 해드린다. 5000만 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 관심 있으시면 DM 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다. 실례였다면 죄송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같이 여성 연예인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트로트 가수 장혜리,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코미디언 맹승지 등도 제안을 거절하며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한편 전세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세이다. 지난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추노’ ‘기황후’ ‘미세스 캅’ ‘아이가 다섯’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첫사랑’ ‘실종’ ‘짐승’ ‘B컷’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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