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본격적인 봄행락철 맞아 실종 아동 조기발견 예방활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2 11:2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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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어린이집, 초등교, 지역 주요 행사장, 장애인시설 등 현장 등록(문경경찰서)
지역 어린이집, 초등교, 지역 주요 행사장, 장애인시설 등 현장 등록(문경경찰서)

(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1일 모전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생 19명의 지문과 얼굴사진을 현장에서 등록하고 홍보물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실종 예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 어르신의 지문과 얼굴사진, 신상정보를 경찰청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사전등록하여 실종이나 가출 시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도록 돕는 제도이다.

문경경찰서는 연중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날 행사, 지역행사 및 캠페인 등에 참석해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등록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700여 명을 현장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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