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24시간 365일' 생후 6개월~7세 영유아를 돌봐주는 언제나 어린이집 6곳이 늘어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는 곳은 고양 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 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 신촌 어린이집과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 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 어린이집이다.
기존 부천 아람 어린이집, 남양주 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 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 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보를 포함하면 11곳으로 늘어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만 되어 있으면 거주지역 제한없이 시간당 3000원에 연속 5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야간·새벽시간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해야 한다.
도에 따르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6~12월 3580여명 이용했고, 만족도는 94.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