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故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김수현이 2016년 6월 나눈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 속에는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하트'와 '쪽'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답했다.
또 김새론이 '나 보고싶어, 안 보고 싶어'라고 했고, 김수현은 '안 보고 싶겠어. 보고 싶어'”라고 했다. 또 김수현은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라고 보내기로 했다.
김수현은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꿀잠잘 것 같아"라는 문자를 보내며 "1년 정도 걸릴려나. 3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부 변호사는 "그 이상의 관계를 요구한 걸 알 수 있다. 김수현에게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은 17세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고인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5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