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솔로녀가 나이부터 직업, 스펙을 공개했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우선 24기 옥순은 "나이는 1988년생, 36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는 2명 이상 낳고 싶어서 난자를 얼려 놨다"며 성형수술도 과감하게 고백했다. 이상형에 대해 "침대같은 남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진 분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1994년생으로 서울에서 근무 중인 교육행정직 7급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미는 테니스와 필라테스이다. 2년 이내로 결혼하고 싶다"고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1993년생인 정숙은 "7년 넘게 근무한 직장을 그만 둔지 한달 정도 됐다"며 "지금은 아빠 밑에서 일을 배우면서 사업체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순자는 1992년생이며, 행정직 7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채식주의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자는 1990년생이며, 부산에서 오감놀이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였다.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힌 그는 "프리랜서여서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현숙은 1990년생이며, 전남 장성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