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한국애견협회 특별상' 수상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4-12-23 09:0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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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반려인 커뮤니티 발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이 반려견 원반 물어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 반려인 커뮤니티 발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이 반려견 원반 물어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2024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에서 한국애견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통해 반려인구와 반려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뉴스토마토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은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반려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주민 필요에 맞춘 반려동물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내품애(愛)센터를 개소해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대문구 5개 권역에서 모두 500여 명의 반려인들이 참여하는 반려인 커뮤니티 ‘댕프렌즈’를 구성해 산책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의 반려동물 복지정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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