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았던 2024 마지막 휴가”라는 글과 함께 2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한 손연재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사진 속 손연재는 블랙 레오파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끝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단순한 디자인 속에도 세련미를 더한 패턴이 그녀의 날씬하고 긴 팔다리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피부결마저 완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가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등 라인이 드러나는 백리스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빛났다. 야자수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배경 속 손연재는 청순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완벽한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손연재는 올해 32세로, 지난해 금융인과의 결혼 후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에도 165cm, 52kg의 몸매를 유지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과거 리듬체조 국가대표 시절에도 우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행복한 가정과 함께 여전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손연재가 선보인 스타일링은 그녀의 건강미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이게 엄마의 몸매라고?”, “폭설 피해서 비키니 사랑. S라인 인증”라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손연재는 휴양지의 낭만과 완벽한 비주얼로 또 한 번 레전드 사진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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