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 김현숙 기자)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김병만의 실책과 부상으로 탈락 위기에 처한 정글팀의 운명을 김민지가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2라운드 세 번째 대결 '석양 럭비'가 진행된다.
현재 깃발의 개수는 '피지컬팀'과 '군인팀'이 2개, '정글팀'이 1개다. 정글팀은 1위를 못하면 남겨진 깃발이 없어 자동으로 탈락할 위기에 처한다. 피지컬팀 김동현은 "정글팀이 지면 우리는 자동으로 결승 진출이다"라며 정글팀을 제거하려 한다.
군인팀 강민호도 "결승에서 정글팀을 만나면 너무 힘들다"며 정글팀을 경계대상 1순위로 뽑는다. '공공의 적' 정글팀을 탈락시키기 위해 군인팀과 피지컬팀을 똘똘 뭉친다.
그러던 와중에 공을 가지고 있던 정글팀 정지현은 '파이터 듀오' 추성훈과 김동현에 가로막히자 김병만에게 공을 패스한다. 그러나 김병만이 공을 놓쳐버리며 순식간에 2점을 잃는다.
게다가 공격 중 김병만은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군인팀의 공격을 팀장 없이 정지현과 김동준, 그리고 '용병' 김민지가 막아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한편, '생존왕 : 부족전쟁'은 25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며,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사진=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