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진보당은 23~24일 주말 '전당원 2차 집중행동의 날로 선언하고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보당은 이번 2차 집중행동의 날에는 서울 98곳, 부산 58곳, 경기 26곳 등 전국 300여 곳의 퇴진푸표소를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대행진단을 이끌고 있는 김재연 상임대표는 "일찍감치 탄핵을 당론으로 정한 진도당은 퇴진광장을 활짝 열어젖히겠노라고 국민들께 제안하고 약속 드렸고 지난 한달 동안 대행진은 그 애속의 굳은 발걸음들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만난 국민들은 민생은 물론이거니와 더 위태로워지는 외교안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호소하셨다" "하루라도 빨리 그 명령에 화답하는 것이 바로 진보당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진보당은 지난 10월 23일 국회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전국대행진단' 출발식 이후 한달 동안 울산, 경암, 제주, 경북, 대구, 충암, 충북, 경기, 대전 등에서 기국 간담회, 시국강연회, 거리에서 국민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