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개그맨 출신의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가 22일 서울경찰청 소속 마포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경찰공무원들을 위한 멘탈코칭과 셀프코칭',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최고의 행복한 경찰'을 주제로 삼고 있다.
강연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서울경찰청 소속 마포경찰서와 지구대 등에서 경찰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에서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석박사과정의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행복상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경찰청 강연을 시작해 14년간 경찰공무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전국 20곳 이상의 경찰서에서 강연 요청을 받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모두 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각 지역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권 교수는 지난해 경기도 이천경찰서, 송파경찰서 등 전국 10여 곳의 경찰서에서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KT컨벤션웨딩홀에서 중견기업의 시상식 MC를 맡을 예정이다. 그는 '2025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여러분은 진정한 이 시대의 행복한 경찰"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 석사와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공기업에서 인기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