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바다를 배경으로 숏컷 헤어스타일과 블랙 민소매 톱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단발병 유발자’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그녀의 스타일 변신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숏컷 변신은 단순한 스타일 변화가 아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곧 공개될 영화 촬영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배역에 몰입”했다고 전해졌다. 숏컷 하나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클라라는 작품 속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는 최근 여우상 2관왕을 수상하며 글로벌 배우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스타일 변화를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숏컷도 이렇게 찰떡일 수 있나”, “단발병 제대로 유발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곧 유쿠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칠근심간’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집도’ 촬영에도 돌입했다. 그녀의 스타일 변신과 연기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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