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집계된 19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해성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부동의 1위’로 등극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진해성에 이어 박지현이 2위를 차지했으며, 영탁은 3위에 머물렀다.
‘트롯중장비’ ‘정통트롯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해성은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매력적인 저음을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진해성은 새 앨범 ‘사랑새’를 통해 또 한 번 트로트계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새’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인 ‘사랑새’와 리메이크 곡 10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 곡 ‘사랑새’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존의 진해성만의 정통 트로트 느낌을 벗어난 곡. 특히 팬들을 위한 팬송으로 직접 작사한 가사에 감상포인트를 뒀다.
한편 진해성의 ‘사랑새‘는 오는 11월 18일 정식 음반 발매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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