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매끈하고 세련된 여름 리조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이를 잊은 듯한 그녀의 완벽한 비주얼이 다시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그녀는 햇살이 강렬한 멕시코 배경을 뒤로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리조트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통기성 좋은 메쉬 스타일의 화이트 롱 드레스로 꾸민 이혜원은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듯했다. 드레스는 몸매 라인을 은은하게 드러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으며, 옆 트임 디테일이 걸을 때마다 은근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혜원의 패션 선택은 리조트 룩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모자와 블랙 선글라스로 시크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잡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브레이드 헤어와 심플한 슬리퍼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은 다르다,’ ‘안정환이 반할 만하네,’ ‘45세라고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혜원의 변함없는 매력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1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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