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11월 첫날, 특별한 메시지와 함께 고급스러운 패션 감각을 인스타그램에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청아는 자신의 SNS에 “10월,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 주시는 사랑에 늘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게요”라는 따뜻한 멘트와 함께 복고풍의 매력이 넘치는 클래식 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청아는 블루와 블랙 조합이 인상적인 트위드 셋업으로 독보적인 세련미를 발산했다. 그녀는 클래식한 블루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복고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여기에 깔끔한 블랙 터틀넥을 이너로 착용해 우아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이청아는 블랙 롱부츠를 스타일링에 추가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며, 그녀만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이청아는 복고풍 트위드 셋업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하며, 트렌디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청아의 패션은 단순히 복고 스타일에 그치지 않고, 유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청아는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서 하연주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종영까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청아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패션 감각은 또 한 번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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