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도에서의 생생한 여행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장영란은 가수 홍진경, 이지혜와 함께 인도를 여행 중으로, 사진 속 그들의 환한 미소와 개성 넘치는 패션이 현지 분위기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 셋은 목에 오렌지색 마리골드 꽃목걸이를 두르고,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현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넹 정답은 인도입니다.#셋이인더시티”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팬들에게 여행의 순간을 전했다.
장영란은 화이트 니트와 깔끔한 업스타일로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였고, 홍진경은 레드 티셔츠와 선글라스로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이지혜는 블랙 의상으로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 배경에는 현지 남성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마치 장영란을 따라가는 듯한 ‘행렬’이 형성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도에서까지 그녀의 인기가 펼쳐진 모습에 팬들은 “남편 한창 씨, 긴장해야 할 듯!” “언니, 글로벌 진출하나요?”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세 사람의 135세 합산 매력이 인도에서도 빛을 발하며, 현지의 활기찬 거리와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팬들은 이들의 ‘셋이 인더 시티’ 여행기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엿보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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